셀트리온, 침체권 RSI 속 짐펜트라 임상 호재
![]()
결론부터 말한다
- 주가는 5일·20일·60일선 아래 완전 역배열, 20일선도 하락 전환 중이다
- 짐펜트라 미국 류마티스관절염 임상3상 승인과 송도 생산량 확대는 중장기 재료다
- RSI 31로 침체권 근접했지만 거래량이 안 실려 반등 신호로 보기엔 이르다

내가 이 종목을 보는 이유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세대교체를 본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특허가 풀리는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들을 잇따라 겨냥하고 있고, 짐펜트라는 장질환에 이어 류마티스관절염까지 적응증을 넓히는 중이다. 여기에 청주 쪽 대규모 투자로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론되는 걸 보면, 회사가 생산과 파이프라인 양쪽에서 동시에 몸집을 키우는 그림이다. 나는 이 확장 국면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는다. 다만 그게 지금 주가에 바로 반영되느냐는 별개 문제다.
핵심 포인트
- 짐펜트라, 미국 류마티스관절염 임상3상 승인 — 적응증 확대로 매출 기반 넓히는 중
- 송도 생산시설 EU-GMP 갱신, 생산량 15% 확대 — 유럽 공급망 강화 신호
- 바이오시밀러 라인업 잇따라 출격 — 특허 만료 대형 품목 선점 경쟁 속도전
차트로 본 현재 위치

2026년 9월 23일 종가 178,100원 기준으로 본다. 5일선(179,900원), 20일선(183,190원), 60일선(184,157원), 120일선(183,478원)이 전부 종가 위에 있는 완전 역배열이다. 20일선은 5거래일 전보다 방향까지 꺾여 하락 중이다. 거래량은 294,934주로 20일 평균의 0.7배에 그쳐, 반등을 뒷받침할 힘이 실린 게 아니다. 1년 최고가(239,244원) 대비 25.6% 낮고, 최저가(158,500원) 대비는 12.4% 높은 자리, 즉 고점과 저점 사이 중하단부에 걸쳐 있다. RSI는 31로 침체권 30에 근접해 있다. 이 정도면 과매도 구간에 들어선 건 맞지만, 역배열이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RSI만 낮다고 바닥을 단정하는 건 성급하다.
최근 뉴스 흐름
최근 뉴스는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짐펜트라 관련 — 장질환에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적응증을 넓히는 미국 임상3상 승인 소식이다. 다른 하나는 생산 인프라 — 송도 생산시설의 EU-GMP 갱신과 생산량 15% 확대로 유럽 공급망을 다지는 흐름이다. 여기에 특허 만료가 다가오는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을 겨냥한 바이오시밀러 세대교체 소식까지 겹치면서, 회사가 파이프라인과 생산 양쪽에서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그림이 뉴스로는 확인된다.
여기는 조심해라
지금 주가는 역배열 국면이고 20일선까지 하락 전환한 상태다. 짐펜트라나 생산 확대 같은 재료가 좋다고 해서 차트가 바로 따라와 주는 건 아니다. 거래량이 평균 이하로 붙은 채 소폭 반등하는 흐름은 진짜 추세 전환인지 단순 되돌림인지 구분이 안 된다. 20일선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추격 매수보다 관망이 낫다고 본다. 진입한다면 반드시 손절가를 미리 정하고, 비중은 한 번에 싣지 말고 나눠서 접근하는 게 맞다.
이 회사, 짧게 정리하면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41조 4,291억 원, PER 27.12배(추정 26.16배), PBR 2.28배 수준의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기업이다. 배당수익률은 0.40%로 성장주 성격이 강해 배당보다는 파이프라인 확장과 생산능력 확충이 주가의 핵심 변수다.
관련 기사
- 셀트리온, 시밀러 줄줄이 출격…’시장 선점’ 속도전 (dealsite.co.kr, 2026-09-25)
- 셀트리온 짐펜트라, 장질환 이어 류마티스관절염 공략 (medicopharma.co.kr, 2026-09-24)
- (HIT알공)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류마티스 관절염 3상 승인 (히트뉴스, 2026-09-23)
- 셀트리온, ‘짐펜트라’ 류머티즘 관절염 美 임상3상 승인…적응증 확대 나서 (더바이오, 2026-09-23)
- 셀트리온, 송도 생산량 15% 확대…유럽 공급망 강화 (데일리메디, 2026-09-23)
- 셀트리온, 송도캠퍼스 생산량 전년대비 15% 확대 (기호일보, 2026-09-22)
- 셀트리온, 송도 생산시설 EU-GMP 갱신…생산량 15% 확대 (아이뉴스24, 2026-09-22)
- 특허 풀리는 ‘대어’ 잇따라 겨냥⋯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세대교체 속도 (아이뉴스24, 2026-09-22)
※ 이 글은 개인적인 분석과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