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선수 기법을 일봉으로 팩트체크했다 — 20% 룰은 상한가에서만(+5.7%), 재료 소멸 반납 71%는 맞고, 눌림목·2차 상승·20일선 재돌파·스윙 조정 매수는 마이너스

결론부터 말한다
- 앞 글(방배동선수 강의 총정리)의 강의에서 “보통 이렇다”고 말한 것 가운데 일봉으로 셀 수 있는 주장 19개를 코스피·코스닥 2,287종목, 2021년 12월~2026년 10월 일봉으로 셌다. 급등일 다음날(시장 매매의 20퍼센트 룰), 집단 테마, 재료 소멸 반납, 5·10일선 조정 뒤 2차 상승, 성급한 매수 대 기다린 매수, 이평선 눌림 매수, 상한가 뒤 몸통 지지, 스윙(이벤트봉·주봉·분할 매집), 강의가 든 CES 관련주 11종목, 말로만 덧붙인 규칙 셋(이평선 자동 손절, 3일 무반응 손절, 40퍼센트 오른 종목 제외), 그리고 5강의 전략 A·B·C(주도주 10일선 조정, 20일선 재돌파, 상한가 익일 갭하락)다.
- 맞은 것 셋. ① “재료가 소멸하면 상승분을 돌려준다” — 거래량 5배의 +15퍼센트 급등 8,806건 중 20일 뒤 종가가 급등일 종가보다 낮은 게 66퍼센트, 고점을 찍고 15일 뒤에는 급등일 종가 아래로 돌아온 게 71퍼센트, 20일 안에 한 번이라도 급등일 종가 아래로 내려온 게 88퍼센트다. ② “서두르지 않으면 손실의 반 이상을 줄인다” — 거래량 3배 급등 다음날 시가에 쫓아 사면 5일 뒤 −0.7(5~10퍼센트 급등)·−0.8(10~20)·−2.9(20 이상)인데, 5일선에 닿을 때까지 기다려 사면 +0.8·+1.2·+0.3이다. 반이 아니라 전부 줄어든다. 다만 기다려 산 쪽도 5퍼센트 익절·5퍼센트 손절을 붙이면 비용 뒤 기대값은 0 근처다. ③ “좋은 재료라도 조정은 반드시 온다” — 거래량 5배 급등 뒤 5일 안에 종가가 급등일 종가의 3퍼센트 아래로 내려온 비율이 69퍼센트, 급등일 종가 아래로 내려온 비율이 79퍼센트다(5일 안 최저 종가는 중앙값 −7.1퍼센트).
- 틀린 것 넷. ① 시장 매매의 세 조건 — “20퍼센트 이상 오른 종목을 당일 사서 다음날 시초에 판다”는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에서만 맞는다(다음날 시초 +5.7퍼센트, 승률 75퍼센트, 해마다 +5~6). 20~25퍼센트 마감은 +0.18(승률 42), 25~29.5퍼센트는 −0.33(승률 40), 조건 02의 “상한가 있는 날의 차순위 종목”은 +0.03, 조건 03의 15~20퍼센트는 +0.33(승률 43)이다. 비용 0.55퍼센트를 빼면 상한가 빼고 전부 마이너스. 만쥬 검증 글과 같은 결론이다. ② “5·10일선 조정 뒤 2차 상승” — 급등일 고가를 20일 안에 다시 넘는 건 88퍼센트로 흔하지만, 5일선에 처음 닿는 날 종가에 사서 10일 들고 가면 −1.7퍼센트, 10일선은 −1.1이고 5퍼센트 익절·손절로는 손절이 먼저인 게 56~58퍼센트다. ③ 눌림목 매수 전반 — 강하게 오른 종목(직전 20일 고가가 20일선보다 30퍼센트 위)의 5·10·20일선 눌림 매수는 10일 뒤 −1.2~−1.4, 선행 상승 조건이 없는 20일선 터치(−0.12)보다 나쁘다. “20일선은 선반영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구간”이라는 말과 반대다. ④ 스윙 — 이벤트봉 뒤 첫 눌림 매수는 60일 −2.5(시장 +1.2), 120일 −4.5(시장 +1.0), 주봉 몸통 재진입은 24주 −5.1, 다섯 해 중 2025년만 플러스. “처맞으면서 모아가기”(−10·−20·−30퍼센트 3분할)는 평균 +3.5지만 중앙값 −6.7, 플러스로 끝난 게 39퍼센트고 상장폐지 종목이 빠진 숫자다.
- 차이가 없던 것 둘. 상한가 뒤 3일간 몸통 절반을 지켰는지(4~10일 수익 −1.64 대 −1.66), 급등일에 120일선 위였는지 아래였는지(20일 뒤 −2.4 대 −2.8). 둘 다 강의가 사례로만 보여 준 구분인데 숫자로는 안 갈린다.
- 방향만 맞은 것. “집단적인 테마 형성의 첫날” — 같은 날 15퍼센트 이상 오른 종목이 20개 넘는 날의 상한가 종목은 5일 뒤 +2.3, 20일 뒤 +0.1이고, 4~9개인 날은 +0.6과 −2.8이다. 상한가가 아닌 급등은 어느 날이든 마이너스. 거래대금은 강의와 반대로 작을수록 다음날 갭이 컸다(상한가 기준 100억 미만 +8.9, 500억 이상 +4.0) — 순식간에 잠긴 상한가가 작은 거래대금으로 남기 때문이고, 그런 종목은 종가에 살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5강이 말로 설명한 전략 셋은 하나만 플러스다. 주도주(20일 상승률 100퍼센트 이상·거래대금 3천억)의 첫 10일선 이탈을 종가에 사서 5일선에 파는 전략 A는 +2.9퍼센트(승률 68)인데 5년에 66건뿐이고, 20일선 이탈 뒤 재돌파 매수(B)는 10일 +0.4에 전고점 재돌파 3퍼센트로 없는 셈이며, 상한가 다음날 갭하락을 시가에 받아 보합에 파는 C는 보합 회복 65퍼센트지만 기대값 −0.35다. 말로만 덧붙인 규칙은 “이평선 자동 손절은 털린다”(깬 날 절반이 당일 회복, 깬 뒤 열흘 보유가 손절보다 0.4 낫다)와 “사흘 무반응이면 자른다”(+0.3)는 맞고, “40퍼센트 오른 종목은 새 재료가 나와도 안 산다”는 반대였다(그런 종목이 5일 뒤 +1.5 대 −0.5).
- 강의가 든 CES 관련주 11종목은 행사 40거래일 전부터 전날까지 평균 +19.6퍼센트, 전날부터 행사 뒤 5일까지 +1.8퍼센트다. 2024년(강의가 본 해)은 +42와 −4로 “행사 전에 팔아라”가 맞고, 2023년은 +6과 +9, 2026년은 +8과 +7로 안 맞는다. 그리고 이 11종목은 강사가 오른 뒤에 고른 종목이다.
무엇을 셌고, 무엇은 못 셌나
방배동선수의 강의는 차트가 아니라 재료 해석이 중심이다. 재료의 신선함·확장성·연관성, 선반영 여부, 일정 체크는 뉴스와 일정표가 있어야 셀 수 있고 일봉에는 없다. 그래서 이 글은 강의가 가격에 대해 “보통 이렇게 된다”고 말한 부분만 셌다. 급등 뒤 조정이 온다, 재료가 소멸하면 돌려준다, 5·10·20일선에서 사라, 20퍼센트 이상 오른 날 사서 다음날 시초에 팔아라, 이벤트봉 뒤 조정에 사서 한달~6개월 들고 가라 같은 것들이다. 재료의 질을 가르는 조건이 빠졌으니 이 숫자는 “강사가 고른 종목”이 아니라 “그 자리에 온 모든 종목”의 평균이다. 그 차이가 강사의 실력이고, 이 글은 그 실력을 빼고 자리만 센 것이다.
| 항목 | 정의 |
|---|---|
| 데이터 | 코스피·코스닥 2,287종목 일봉(수정주가·거래대금), 2021년 11월 ~ 2026년 10월. 현재 상장 종목만 있어 상장폐지 종목이 빠진다(급등 뒤 매수류·분할 매집은 실제보다 좋게 나온다). |
| 급등일 | 당일 거래대금 50억 원 이상, 종가 1,000원 이상인 종목의 종가 등락률 구간(15~20 / 20~25 / 25~29.5 / 상한가 29.5 이상). “재료 급등”은 여기에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의 5배 이상인 날. |
| 종가 매수 | 강사의 14:00~14:30 매수를 종가로 근사했다. 익일 시초가 매도는 익일 시가. 상한가 종가 매수는 잔량에 막혀 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 수익률 | 비용 전 단순 평균과 중앙값. 승률은 플러스 비율. 초과는 같은 날 전 종목 평균을 뺀 값. 왕복 비용은 0.55퍼센트(수수료·거래세·슬리피지)로 따로 적었다. |
| 5퍼센트 익절·손절 | 강의의 “5퍼센트 이상 수익부터 만족, 5퍼센트 이상 손실이면 손절”을 진입 뒤 10일 안에 고가가 +5에 먼저 닿는지 저가가 −5에 먼저 닿는지로 셌다(같은 날 둘 다면 손절). 기대값 = 익절 비율 × 5 − 손절 비율 × 5 − 비용. |
| 집단 테마일 | 그날 15퍼센트 이상 오른 적격 종목 수(1~3 / 4~9 / 10~19 / 20개 이상). 테마 소속은 일봉으로 알 수 없어 ‘그날의 급등 종목 수’로 대신했다. |
판정식 12묶음
| 주장 | 판정식 (강의 → 일봉) | 출처 |
|---|---|---|
| 시장 매매 조건 01~03 | 당일 20퍼센트 이상(조건 01), 상한가가 있는 날의 차순위 20~29.5퍼센트(조건 02), 15퍼센트 이상(조건 03) 종목을 종가 매수 → 익일 시초가·종가·5일·20일 뒤. 상한가 마감은 따로. | 5강 p.35 |
| 집단 테마 첫날·거래대금 | 20퍼센트 이상 급등 종목을 그날 15퍼센트 이상 오른 종목 수(1~3 / 4~9 / 10~19 / 20개 이상)와 당일 거래대금(100억 미만 / 100~500억 / 500억 이상)으로 나눠 익일 시초가·5일·20일. 상한가와 비상한가를 따로. | 5강 p.35, 1강 p.29 |
| 익일 시초가가 고점 | 급등일 다음날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비율, 다음날 고가가 그 뒤 20일 최고가인 비율. | 5강 p.24~34, 3강 p.42 |
| 재료 소멸 반납 | 거래량 5배·+15퍼센트 급등 뒤 20일 안 최고가 날 P, P+15일 종가 ≤ 급등일 종가인 비율. 20일 뒤 종가, 20일 안 되돌림 비율. | 3강 가설, 2강 |
| 5·10일선 조정 뒤 2차 상승 | 거래량 5배·+20퍼센트 급등 뒤 20일 안에 저가가 5일선(10일선)에 처음 닿는 날(종가는 20일선 위) 종가 매수 → 15일 안 급등일 고가 재돌파 비율, 10일 수익, 5퍼센트 익절·손절. | 5강 p.05, 1강 p.22 |
| 성급한 매수 vs 기다린 매수 | 거래량 3배 급등(5~10 / 10~20 / 20퍼센트 이상) 뒤 ⓐ 익일 시가 ⓑ 익일 −3퍼센트 지정가 ⓑ′ −4퍼센트 ⓒ 5일 안 5일선 첫 터치. 각각 5일·10일 수익, 5퍼센트 익절·손절. | 1강 p.16, 4강 R11~R14·R18 |
| 이평선 눌림 매수 | 직전 20일 고가가 20일선보다 30퍼센트 이상 높았던 종목의 저가가 5·10·20일선 ±2퍼센트에 닿고 종가가 선 위 → 종가 매수, 10일·20일, 익절·손절. 대조군은 선행 상승 조건 없는 20일선 터치. | 3강 p.08·13~15 |
| 상한가 뒤 몸통 절반 지지 | 상한가 뒤 3일 저가가 상한가 봉의 (시가+종가)÷2 위면 지지 → 4~10일 수익 비교. 급등일 120일선 위·아래도 같은 방식. | 4강 가설 6·7 |
| 스윙 이벤트봉 | 거래량 5배·+10퍼센트 양봉 뒤 20일 안 종가가 처음 이벤트봉 종가 아래로 오는 날 매수 → 20·60·120일. 주봉(거래량 5배·+15퍼센트) 뒤 8주 안 종가가 이벤트 주 몸통 안으로 들어온 주 매수 → 4·12·24주. 분할 매집은 −10·−20·−30퍼센트에 3분할, 첫 체결 뒤 120일. | 6강 p.13~14 |
| CES 관련주 | 강의가 든 11종목의 CES 40거래일 전 → 전날, 10거래일 전 → 전날, 전날 → 행사 뒤 5거래일 수익률(2023~2026). | 3강 p.46~51, 6강 p.24~27 |
| 말로 덧붙인 규칙 셋 | 상승 추세 종목의 첫 10일선 이탈 뒤 회복 비율과 손절 대 보유 / 급등 뒤 5일선 매수의 3일 무반응 손절 대 열흘 보유 / 급등일 직전 20일 상승률 40퍼센트 이상 대 미만. | 3강 00:03, 4강 01:08·00:53 |
| 5강 전략 A·B·C | A: 20일 상승률 100퍼센트↑·거래대금 3천억↑ 종목의 첫 10일선 이탈일 종가 매수 → 5일선 터치 매도, 이틀 연속 10일선 아래 종가면 손절. B: 크게 올랐던 종목의 20일선 아래 3일↑ 뒤 첫 종가 돌파일 매수 → +10 먼저 vs −5 먼저, 60일 고가 재돌파. C: 상한가 다음날 갭하락 시가 매수 → 보합 회복 비율, 보합 매도·미회복 시 종가. | 5강 00:20~00:51 |
팩트체크 1. “20퍼센트 이상 오른 날 사서 다음날 시초에 판다” 상한가일 때만

5강의 마지막 슬라이드가 시장 매매의 조건 세 개를 숫자로 적어 놓았다. 집단 테마 첫날 상승률 20퍼센트 이상 종목 매수, 상한가가 있을 때 차순위 20퍼센트 이상 매수, 재료가 덜 반영됐으면 15퍼센트 이상 매수. 강사의 매매 표시는 오후 2시~2시 반 매수, 다음날 9시 5분~15분 매도다. 종가 매수·익일 시가 매도로 근사해 전부 셌다.
| 당일 상승률 | 건수 | 익일 시초가 (평균) | 중앙값 | 승률 | 비용 후 | 익일 종가 | 5일 뒤 | 20일 뒤 |
|---|---|---|---|---|---|---|---|---|
| 15~20% (조건 03) | 5,912 | +0.33 | 0.00 | 43% | −0.22 | −0.34 | −0.87 | −2.35 |
| 20~25% (조건 01) | 2,537 | +0.18 | 0.00 | 42% | −0.37 | −0.73 | −1.98 | −4.96 |
| 25~29.5% | 967 | −0.33 | −0.63 | 40% | −0.88 | −1.36 | −0.64 | −3.84 |
| 상한가 마감 | 3,931 | +5.72 | +4.96 | 75% | +5.17 | +2.76 | +1.25 | −1.46 |
| 상한가 있는 날의 차순위 20~29.5% (조건 02) | 3,357 | +0.03 | −0.06 | 41% | −0.52 | −0.94 | −1.76 | −4.6 |
숫자는 한 줄로 요약된다.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만 다음날 시초가 높다. 상한가는 다음날 시초가 +5.72퍼센트(중앙값 +4.96), 승률 75퍼센트, 2022년 +5.0 · 2023년 +5.8 · 2024년 +5.1 · 2025년 +6.1 · 2026년 +6.2로 해마다 같다. 20~29.5퍼센트로 마감한 종목은 평균 +0.2~−0.3, 중앙값 0, 승률 40~42퍼센트라 비용을 빼면 진다. 차순위 종목(조건 02)은 +0.03으로 아무것도 없다. 15~20퍼센트(조건 03)는 +0.33인데 중앙값은 0이고 승률이 43퍼센트라 가끔 크게 뜨는 몇 건이 평균을 만든 것이다. 강의의 조건은 “20퍼센트 이상”이라고 적혀 있지만 숫자가 말하는 조건은 “상한가”다. 강사가 든 사례 대부분이 상한가 마감이었던 것과 맞는다. 만쥬 기법 검증에서 “상따 다음날 갭”으로 확인한 것과 같은 숫자다.
조건 하나가 더 붙는다. 상한가 종가 매수는 상한가 잔량 뒤에 줄을 서는 것이라 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순식간에 잠긴 상한가일수록 그렇다. 그래서 이 +5.72는 “살 수 있었다면”의 숫자다. 들고 가면 어떻게 되는지도 표에 있다. 상한가 종목도 20일 뒤엔 −1.46이고, 나머지 구간은 5일 뒤 −0.6~−2.0, 20일 뒤 −2.4~−5.0이다. 익일 시초가 매도가 들고 가기보다 나은 건 모든 구간에서 맞다.
팩트체크 2. “익일 시초가가 고점이고 흘러내린다” 대체로
5강의 사례 슬라이드 대부분이 “다음날 9시~9시 15분이 고점”이다. 일봉으로는 분 단위 고점을 볼 수 없어 두 가지로 대신 셌다. 급등일 다음날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비율은 15~20퍼센트 급등 58, 20~25퍼센트 59, 25~29.5퍼센트 57, 상한가 61퍼센트다. 다음날 고가가 그 뒤 20일을 통틀어 최고가인 비율은 26·33·29·38퍼센트. 다음날 시가가 그날 고가(0.5퍼센트 안)인 비율은 10~14퍼센트다. “시초가 고점 뒤 하락”은 열에 여섯이고, 다음날이 20일 고점인 건 열에 셋이다. 방향은 맞고 “대부분”은 아니다.
팩트체크 3. “재료가 소멸하면 상승분을 돌려준다” 맞다

2강과 3강의 반복되는 경고다.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의 5배 이상이면서 15퍼센트 이상 오른 날 8,806건을 셌다. 20일 뒤 종가가 급등일 종가보다 낮은 비율 66퍼센트, 10퍼센트 넘게 낮은 비율 46퍼센트, 20일 안에 한 번이라도 아래로 내려온 비율 88퍼센트. 20일 안 최고점은 중앙값 3일째에 오고(익일이 최고점인 게 33퍼센트), 최고점에서 15일 뒤에는 71퍼센트가 급등일 종가 아래다. 급등일 종가에 산 사람의 20일 뒤 평균은 −2.4퍼센트, 중앙값은 −8.7, 60일 뒤 중앙값 −15.6, 120일 뒤 −20.8이다. 평균과 중앙값이 크게 다른 건 열에 한둘이 두 배로 가서 평균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강의가 “재료 소멸을 두려워하라”고 한 건 정확하다. 다만 고점은 평균 +27퍼센트(중앙값 +18)까지 갔다 온다 — 돌려주기 전에 팔 수 있다면 돈이 있는 자리라는 뜻이고, 그게 강사가 파는 방식이다.
팩트체크 4. “5·10일선 조정 뒤 2차 상승” 일어나긴 하는데 돈이 안 된다
5강은 테마 섹터의 움직임을 네 단계로 그린다. 이슈 → 대장주 탄생과 15~30퍼센트 집단 상승 → 5일선·10일선 조정 → 2차 상승 → 주변주 확산. 1강의 도식도 “1차 상승 → 이익 실현 조정 → 2차 상승”이다. 거래량 5배의 +20퍼센트 급등 5,073건에서 셌다. 20일 안에 급등일 고가를 다시 넘는 건 88퍼센트다 — 많아 보이지만 다음날 갭(상한가 평균 +5.7)으로 넘는 경우가 섞여 있다. 저가가 5일선에 처음 닿는 날(중앙값 3일째) 종가에 사면 그 뒤 15일 안에 급등일 고가를 넘는 게 69퍼센트, 10일선 첫 터치(중앙값 7일째)는 61퍼센트. 그런데 그 자리에서 10일 들고 간 수익은 −1.66과 −1.14퍼센트, 5퍼센트 익절·손절로는 익절 42·손절 58퍼센트와 43·56이다. 2차 상승은 자주 오지만 급등일 고가를 살짝 넘고 끝나는 게 보통이라 눌림에서 산 사람의 평균은 마이너스다. 네 단계 중 세 번째와 네 번째 사이에 “그 뒤 다시 내려간다”가 빠져 있다.
팩트체크 5. “서두르지 않으면 손실의 반 이상을 줄인다” 맞다

1강이 “제 강의를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한 문장이다. 4강은 이걸 규칙으로 적었다. 조정 없이 오르면 다음날 진입 금지(단, 장중 −3퍼센트면 가능), 당일 5퍼센트 이상 오르면 다음날 진입 금지하고 5일선 대기, 조정 3~5퍼센트에서 진입, 손절 5퍼센트. 거래량이 전날의 3배 이상인 급등일을 상승률 세 구간으로 나누고 네 가지 진입을 돌렸다.
| 급등 구간 (건수) | 진입 | 체결률 | 5일 뒤 | 10일 뒤 | +5 먼저 | −5 먼저 | 기대값(비용 후) |
|---|---|---|---|---|---|---|---|
| 5~10% (18,311) | ⓐ 익일 시가(성급한 매수) | 100% | −0.69 | −0.91 | 42% | 55% | −1.16 |
| ⓑ 익일 −3% 지정가 | 45% | −0.52 | −0.86 | 47% | 50% | −0.68 | |
| ⓑ′ 익일 −4% 지정가 | 30% | −0.64 | −1.02 | 47% | 50% | −0.70 | |
| ⓒ 5일선 첫 터치(기다린 매수) | 97% | +0.76 | +0.61 | 53% | 43% | −0.02 | |
| 10~20% (12,779) | ⓐ 익일 시가 | 100% | −0.81 | −1.07 | 41% | 58% | −1.43 |
| ⓑ 익일 −3% | 61% | −0.03 | −0.41 | 46% | 53% | −0.87 | |
| ⓑ′ 익일 −4% | 48% | +0.16 | −0.32 | 48% | 51% | −0.73 | |
| ⓒ 5일선 첫 터치 | 96% | +1.21 | +0.95 | 53% | 45% | −0.15 | |
| 20% 이상 (5,600) | ⓐ 익일 시가 | 100% | −2.90 | −3.72 | 36% | 64% | −1.98 |
| ⓑ 익일 −3% | 63% | −1.93 | −2.95 | 38% | 62% | −1.71 | |
| ⓑ′ 익일 −4% | 56% | −1.77 | −2.94 | 39% | 60% | −1.60 | |
| ⓒ 5일선 첫 터치 | 94% | +0.31 | −0.23 | 46% | 53% | −0.90 |
익일 시가 추격과 5일선 대기의 차이는 5일 기준 1.5·2.0·3.2퍼센트포인트다. 강의가 말한 “손실의 반 이상”은 숫자로 전부에 가깝다 — 추격의 손실이 기다림에서는 0 또는 플러스가 된다. 두 가지는 덧붙여야 한다. 첫째, 4강의 “장중 −3퍼센트면 진입 가능”은 기다림의 반도 못 줄인다(−0.5·0.0·−1.9). 하루 안의 3퍼센트는 조정이 아니다. 둘째, 기다려 산 쪽도 강의의 5퍼센트 익절·5퍼센트 손절을 붙이면 기대값이 −0.02·−0.15·−0.90이다. 익절이 먼저 닿는 게 53퍼센트인데 양쪽 폭이 같아서 비용만큼 진다. 기다림은 손실을 없애 주지 수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수익은 종목 선정(재료)에서 와야 한다는 강의의 구조와 맞는 결과다. 5퍼센트 이하로 오른 날(0~5퍼센트, 거래량 3배) 다음날 3~5퍼센트 조정 매수(4강 R13)는 −0.6~−0.7로 역시 안 됐다.
2강이 말로 덧붙인 자리 둘
2강에는 슬라이드가 없고 말로만 짚은 매수 자리가 둘 있다. 첫째, “상한가 다음날 큰 갭으로 열고 윗꼬리 장대음봉으로 끝나면 그날 종가부터 진입할 수 있다(5일선과 이격이 있으니 몰빵은 금지)”. 상한가 다음날 시가가 5퍼센트 이상 높고, 음봉이며, 윗꼬리가 봉의 40퍼센트 이상, 몸통이 3퍼센트 이상인 274건(평균 갭 +9.5, 몸통 −7.8)을 그날 종가에 사면 다음날 시가 +0.4, 다음날 종가 −1.7, 5일 뒤 −3.7퍼센트(승률 31)다. 강사가 실제로 산 “그 다음날 마이너스권”으로 바꿔 다음날 시가가 종가보다 낮을 때(46퍼센트)만 사도 5일 뒤 −3.8이다. 둘째, “장대양봉 다음날 갭하락 자리도 가능”. 거래량 5배 급등 뒤 다음날 시가가 급등일 종가보다 낮게 열린 3,640건(42퍼센트, 평균 −2.7)을 시가에 사면 그날 종가 −0.6, 5일 뒤 −1.7(승률 35)이다. 둘 다 “가능”은 하지만 평균은 진다. 이 둘도 재료가 살아 있는 종목만 골라야 평균을 이길 수 있는 자리다.
팩트체크 6. 이평선 눌림 매수 마이너스

3강의 매매 타이밍은 이평선이다. 이벤트까지 1주 이내면 5·10일선, 한 달 이내면 20일선, 선반영된 종목도 20일선 기회를 주면 단기 매매 가능. 20일선은 “기대감 선반영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구간”이라고 했다. 이벤트 일정은 일봉에 없으니 ‘강하게 오른 종목의 이평선 눌림’ 전체를 셌다. 직전 20일 고가가 20일선보다 30퍼센트 이상 높았던 종목이 저가로 5일선·10일선·20일선 ±2퍼센트에 닿고 종가가 선 위로 마감한 날 종가 매수다(같은 눌림을 5일 안에 두 번 세지 않음).
| 눌림 | 건수 | 5일 뒤 | 10일 뒤 | 20일 뒤 | 20일 초과(시장 대비) | +5 먼저 | −5 먼저 | 기대값 |
|---|---|---|---|---|---|---|---|---|
| 5일선 | 16,426 | −0.86 | −1.39 | −2.38 | −2.47 | 43% | 55% | −1.13 |
| 10일선 | 11,670 | −0.70 | −1.23 | −2.52 | −2.65 | 44% | 54% | −1.05 |
| 20일선 | 8,203 | −0.76 | −1.36 | −2.72 | −2.99 | 44% | 53% | −0.98 |
| [대조] 선행 상승 없는 20일선 터치 | 134,396 | −0.11 | −0.12 | −0.31 | −0.31 | 43% | 45% | −0.63 |
세 선 모두 10일 뒤 −1.2~−1.4, 20일 뒤 −2.4~−2.7이고 해마다 마이너스다(2025년만 −0.2 수준). 선행 상승 조건을 뺀 20일선 터치(−0.12)보다 나쁘다. 강하게 오른 종목이 이평선까지 내려왔다는 건 평균적으로 “조정 중”이 아니라 “끝나는 중”이었다. 20일선이 선반영과 무관한 구간이라는 말은 숫자로는 반대다. 강사가 든 사례들은 재료가 살아 있는 종목이고, 그 조건이 이 평균을 이기는 전부다. 재료 없이 이평선만 보고 눌림을 사면 이 표가 된다.
팩트체크 7. 몸통 절반 지지, 120일선 차이 없음
4강의 사례는 상한가 뒤 봉의 절반을 지킨 종목이 가고, 못 지킨 종목이 무너지는 것으로 읽힌다. 상한가 3,918건에서 뒤 3일 저가가 상한가 봉 몸통의 중간값 위였던 건 56퍼센트. 지킨 그룹의 4~10일째 수익은 −1.64퍼센트(승률 36), 못 지킨 그룹은 −1.66(승률 37). 같다. 급등일에 종가가 120일선 위였는지(4,141건)·아래였는지(593건)도 5일 뒤 −0.4 대 0.0, 20일 뒤 −2.4 대 −2.8로 갈리지 않는다. 사례 몇 개로 보이는 구분은 전수로 세면 없는 경우가 많고, 이 둘이 그렇다.
팩트체크 8. “집단적인 테마 형성의 첫날” 상한가에서만

조건 01의 전제가 “강한 이슈에 의한 집단적인 테마 형성의 첫날”이다. 테마 소속은 일봉에 없어서 그날 15퍼센트 이상 오른 적격 종목 수로 대신했다. 상한가 종목은 그날 급등 종목이 20개 넘으면 5일 뒤 +2.3·20일 뒤 +0.1, 10~19개면 +1.3·−1.2, 4~9개면 +0.6·−2.8이다. 익일 시초가 갭도 +5.5에서 +6.3으로 조금 는다. 집단 상승일의 상한가가 혼자 간 상한가보다 오래 간다는 방향은 맞다. 그런데 상한가가 아닌 20~29.5퍼센트 급등은 집단이든 아니든 5일 뒤 −1.0~−2.7, 20일 뒤 −1.6~−5.1이다. “집단 테마 첫날의 20퍼센트”가 아니라 “집단 테마 첫날의 상한가”가 조건이다.

거래대금은 강의와 반대로 나왔다. 1강은 종목 선정을 재료·거래대금·차트라고 했고 5강의 표는 거래대금이 큰 종목으로 채워져 있는데, 상한가의 익일 갭은 당일 거래대금 100억 미만 +8.9, 100~500억 +6.7, 500억 이상 +4.0이다. 해석은 하나다. 아침에 잠겨서 종일 거래가 안 된 상한가가 거래대금이 작게 남고, 그런 상한가가 다음날 더 뜬다. 이건 만쥬가 “순식간에 말아버린 상한가”라고 부른 그것이다. 반대로 그런 종목은 종가에 살 수 없다. 거래대금 500억 이상의 상한가는 살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갭은 +4.0이다. 비용을 빼면 +3.4.
팩트체크 9. 스윙 — 이벤트봉 뒤 조정 매수를 한달~6개월 마이너스

6강은 스윙을 두 갈래로 나눈다. 기업 가치가 오를 재료면 밸류 플레이, 이벤트를 길게 늘리면 이벤트 플레이, 둘 다 절차는 “주가 상승 → 분석 → 조정 시 매수”이고 보유는 한달~6개월, 주봉 기준이다. 재무 필터(부채비율 200퍼센트, 매출채권회전율 3회, 현금흐름 부호, CB·BW 오버행)는 재무제표가 없어 못 셌고, 가격 규칙만 셌다.
- 일봉 이벤트봉 뒤 첫 눌림. 거래량 5배·+10퍼센트 양봉 8,890건 뒤 종가가 처음 이벤트봉 종가 아래로 온 날(중앙값 바로 다음날, 평균 −4.1퍼센트 아래) 종가 매수 → 20일 −0.9, 60일 −2.5, 120일 −4.5퍼센트. 같은 날 전 종목 평균은 +0.6·+1.2·+1.0이라 시장 대비 −3.7·−5.4. 120일 뒤 플러스인 건 29퍼센트, 그 사이 평균 최대 낙폭 −28퍼센트. 해마다 보면 60일 수익이 2022년 −5.5, 2023년 −3.1, 2024년 −6.0, 2025년 +3.2, 2026년 −0.8이다.
- 주봉 이벤트 주 뒤 몸통 재진입. 주간 거래량 5배·+15퍼센트 양봉 주 3,695건 뒤 8주 안에 종가가 그 주의 저가~종가 안으로 돌아온 주 매수 → 4주 −0.1, 12주 −2.6, 24주 −5.1, 24주 뒤 플러스 30퍼센트. 12주 수익이 2025년만 +5.1이고 나머지 해는 −4.5~−6.7.
- “처맞으면서 모아간다”. 이벤트봉 종가 대비 −10·−20·−30퍼센트에 3분의 1씩 지정가(60일 안), 첫 체결 뒤 120일 평가. 체결된 7,511건의 평균 +3.5퍼센트, 중앙값 −6.7, 플러스로 끝난 건 39퍼센트. 도중에 평단 +20퍼센트를 찍은 게 73퍼센트, −30퍼센트를 찍은 게 26퍼센트, 세 번 다 체결된 게 31퍼센트. 평균이 플러스인 건 살아남아 두세 배 간 소수 때문이고, 이 데이터에는 그 사이 상장폐지된 종목이 없다. 떨어지는 걸 모으는 전략에서 생존 편향은 가장 크게 작용한다.
6강이 말로 설명한 밸류 플레이 규칙을 그대로 주봉으로 옮겨 하나 더 셌다. 주봉 이벤트(주간 +15퍼센트·거래량 5배·양봉) 뒤 26주 안에 주 종가가 처음 20주선 이하로 내려온 주(“일봉이 망가지고 20주선에 닿아 아무도 안 볼 때”, 중앙값 8주 뒤, 이벤트 주 종가보다 평균 9퍼센트 아래) 종가에 사서, 재부각(주간 +15퍼센트·거래량 5배)이 오는 주 종가에 전량 팔고, 저가가 −20퍼센트면 손절, 26주가 상한. 3,720건이다. 결과 +0.06퍼센트(중앙값 −20, 플러스 32퍼센트), 같은 기간 전 종목 평균 +3.8이라 시장 대비 −3.7. 손절에 걸린 게 55퍼센트, 26주를 채운 게 28퍼센트, 재부각으로 판 게 17퍼센트이고 그 17퍼센트의 평균은 +43이다. 이벤트 플레이의 −15 손절로 바꾸면 −0.20(손절 68퍼센트), 손절을 없애면 +1.60(중앙값 −5.9, 플러스 41퍼센트, 재부각 28퍼센트에 평균 +29). 강사의 말대로 “다시 부각되는 날” 파는 게 수익의 전부이고, 그날이 오는 건 넷 중 하나이며, 나머지 셋은 손절이나 시간으로 끝난다. 재료의 질로 그 하나를 고를 수 있느냐가 이 매매의 전부다.
강의의 수익 사례들은 재료가 몇 달 뒤 다시 부각된 종목들이다. 그런 종목만 고를 수 있다면 이 숫자는 의미가 없고, 못 고른다면 이 숫자가 기대값이다. 6강이 재무 필터를 앞세운 이유가 여기 있을 것이다 — 망하지 않을 회사만 모으라는 건 생존 편향을 직접 관리하라는 말이다. 그 필터의 효과는 다음에 재무 데이터를 붙여야 셀 수 있다.
팩트체크 10. 강의가 든 CES 관련주 11종목 2024년만

3강과 6강이 이벤트 플레이의 예로 든 CES 관련주 11종목을 2023~2026년 행사일 기준으로 셌다. 네 해 평균은 행사 40거래일 전부터 전날까지 +19.6퍼센트, 10거래일 전부터 전날까지 +7.1, 전날부터 행사 뒤 5거래일까지 +1.8이다. 해마다 보면 2024년(강의가 본 해)은 +42.3과 −4.1로 “행사 전에 오르고 행사에 판다”가 정확히 맞고, 2025년은 +19.2와 −3.0으로 맞고, 2023년은 +6.4와 +8.9, 2026년은 +8.0과 +6.8로 행사 뒤에 더 올랐다. 둘은 짚어야 한다. 이 11종목은 강사가 2024년 1월에 오른 종목을 보고 고른 것이라 2024년의 +42는 결과를 알고 고른 숫자다. 그리고 행사 뒤가 해마다 다르다는 건 “재료 소멸 전 매도”가 CES 같은 반복 이벤트에서는 반반이라는 뜻이다. 반복 이벤트는 신선함이 없어 보수적으로 진입하라는 2강의 말이 여기서는 맞다.
팩트체크 11. 말로만 덧붙인 규칙 셋 둘은 맞고 하나는 반대
- “이평선 깨면 손절로 쓰면 무조건 털린다”(3강) — 열흘 넘게 종가가 20일선 위이고 저가가 10일선 위였던 상승 추세 종목이 처음 저가로 10일선을 깬 날 6,923건. 그날 종가로 10일선 위를 회복한 게 53퍼센트, 3일 안 회복이 58퍼센트. 종가로도 깬 3,220건은 3일 안 회복이 39퍼센트인데, 그 자리에서 열흘 들고 가면 +0.55퍼센트(승률 43)이고 다음날 시가에 손절하면 그보다 0.41퍼센트포인트 나쁘다. 자동 손절이 털린다는 말은 방향이 맞다 — 절반은 당일 회복하고, 깬 뒤에도 열흘 보유가 손절보다 낫다. 크기는 작다.
- “5일선 부근에서 샀는데 1~3일 시세가 없으면 자른다”(4강) — 급등 뒤 5일선 첫 터치 매수 4,761건에서 3일째 종가가 진입가 이하면(59퍼센트) 4일째 시가에 팔고, 아니면 열흘 보유. 그냥 열흘 보유 −0.10퍼센트 대 시간 손절 +0.23. 잘린 59퍼센트는 들고 갔으면 −7.9, 잘라서 −7.3이고, 안 잘린 41퍼센트는 +11.3이다. 3일 무반응을 자르는 건 +0.3퍼센트포인트 낫고, 그보다 중요한 건 사흘째 반응이 있고 없고로 열흘 뒤가 +11과 −8로 갈린다는 것이다. 자르는 규칙은 맞다.
- “이미 단기간에 40퍼센트 넘게 오른 종목은 새 재료가 나와도 사지 않는다”(4강) — 거래량 5배의 +20퍼센트 급등 5,061건 중 직전 20일 상승률이 40퍼센트 이상이었던 406건(8퍼센트)과 나머지를 비교하면, 이미 오른 쪽이 다음날 시초가 +3.4(대 +3.0), 5일 뒤 +1.5(대 −0.5), 20일 뒤 +0.2(대 −2.5)로 더 낫다. 강의와 반대다. 이미 달리는 종목에 새 재료가 붙으면 더 가는 쪽이 평균이고, 단 이 숫자도 상장폐지 종목이 빠진 숫자이며 20일 뒤 플러스 비율은 양쪽 다 32퍼센트다. 강사가 피하는 건 “비싸서”가 아니라 “내가 못 견뎌서”에 가깝고, 그건 숫자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다.
팩트체크 12. 5강이 말로 설명한 전략 A·B·C A만 플러스, 표본 66건

5강의 슬라이드에는 사례 차트뿐이고 전략의 조건은 말로 나온다. 셋을 그대로 옮겼다.
- A. 시장 주도주의 10일선 조정 매수 — 직전 20일 상승률 100퍼센트 이상이고 그 사이 하루 거래대금 3천억 이상이 터진 종목(대장주 대용)이 열흘 넘게 저가를 10일선 위에 두다가 처음 저가로 10일선을 깬 날. 그날 종가에 사서 고가가 5일선에 닿는 첫날 5일선에 팔고, 이틀 연속 종가가 10일선 아래면 다음날 시가에 손절, 열흘이 상한. 5년에 66건뿐이다. 결과 +2.93퍼센트(중앙값 +2.05, 승률 68, 비용 뒤 +2.38), 64퍼센트가 5일선 매도·36퍼센트가 손절, 매도일 중앙값은 바로 다음날. 2023년 +3.0, 2024년 +1.2, 2025년 +2.6, 2026년 +3.9. 다음날 시가에 사면 +1.52(승률 53). 그 자리에서 열흘을 그냥 들고 가면 +9.5(승률 55)이고 열흘 안 최고가는 평균 +32, 최저가는 −12다 — 강의가 말한 “기대 8~10퍼센트”는 열흘 안 고가 기준으로 73퍼센트가 닿는다. 셋 중 유일하게 플러스인 전략인데, 표본이 적고 20일 만에 두 배 간 종목만 남은 데이터라는 점은 같이 봐야 한다.
- B. 20일선 이탈 뒤 재돌파 매수 — 직전 60일 고가가 20일선의 1.5배 이상이었던(크게 올랐던) 종목이 종가로 20일선 아래 3일 넘게 머문 뒤 처음 종가로 20일선을 넘은 날 종가 매수, 5,060건. 5일 뒤 −0.25, 10일 뒤 +0.43(시장 대비 −0.20). 강의가 말한 “전고점 트라이”로 직전 60일 고가를 10일 안에 다시 찍은 건 3퍼센트, +10퍼센트가 −5퍼센트보다 먼저 닿은 건 33 대 58이다. 기대값은 −0.19. 갭으로 돌파한 1,250건(+0.20)과 아닌 3,810건(+0.51)도 다르지 않다. 20일선 재돌파가 전고점으로 가는 시작이라는 건 사례에서만 그렇다.
- C. 전일 상한가의 익일 갭하락 받기 — 전제부터 맞다. 상한가 3,582건의 다음날 갭상승 비율은 75퍼센트. 갭하락으로 열린 888건(평균 −3.1)을 시가에 사면 그날 고가가 전일 종가(보합)를 회복한 비율 65퍼센트, 종가가 보합 위인 비율은 30퍼센트, 시가 대비 종가 −1.22, 5일 뒤 −2.88이다. 강의대로 보합에 매도 주문을 걸고 못 가면 종가에 나온다고 하면 기대값 −0.35(중앙값 +0.45, 승률 55, 비용 뒤 −0.90). 갭이 −2퍼센트 안이면 86퍼센트가 보합을 회복하지만 그만큼 먹을 게 없고, −5퍼센트 넘게 빠진 날은 41퍼센트만 회복한다. 9시 30~40분 데드라인은 분봉이 없어 못 넣었고, 그 규칙이 못 회복하는 35퍼센트의 손실을 줄여 줄 수는 있다. 재료의 실체로 받을지 말지를 가르는 게 이 전략의 전부라는 강사의 말이 숫자와 맞는다 — 평균으로 받으면 진다.
해석과 한계
- 이 글은 강사의 종목 선정을 빼고 셌다. 강의의 핵심은 재료의 신선함·확장성·연관성과 선반영 판단이고, 그건 뉴스와 일정이 있어야 세어진다. 여기 숫자는 “그 자리에 온 모든 종목”의 평균이라 강사의 결과와 다를 수 있다. 다만 강사가 숫자로 적은 조건(20퍼센트, 15퍼센트, 5·10·20일선, 5퍼센트 익절·손절)이 그 자체로 우위를 갖는지는 이 방법으로 정확히 재진다. 답은 “상한가 익일 갭 하나 빼고 없다”이고, 그래서 수익이 있다면 재료 해석에서 온다는 강의의 구조 자체는 이 결과와 모순되지 않는다.
- 종가 매수는 14:00~14:30 매수의 근사이고 상한가 종가 매수는 체결이 안 될 때가 많다. 상한가의 +5.72는 “살 수 있었다면”이다. 반대로 급등 뒤 눌림·이벤트봉 뒤 눌림 같은 매수는 체결에 문제가 없으니 그 마이너스는 그대로다.
- 상장폐지 종목이 없다. 급등 뒤 매수, 눌림 매수, 분할 매집은 실제보다 좋게 나왔다. 특히 “처맞으면서 모아간다”의 평균 +3.5는 믿지 않는 게 맞다. 상한가 익일 갭은 영향이 작다.
- 분봉이 없다. 강사의 실제 매도 시각(9시 5분~15분)과 매수 시각(14~14시 30분), 5분봉 긴 음봉 타점(4강 R15~R17), 장중 뉴스 시각과 급등봉의 일치는 셀 수 없었다. 익일 시가 매도는 9시 5분 매도와 다를 수 있다 — 보통 9시 5~15분 고가는 시가보다 높으니 강사의 실제 숫자는 여기보다 좋을 것이다.
- 이벤트 일정이 없다. 3강의 핵심인 “이벤트 1주 전 고점, 이벤트 전 매도, 자회사 상장 전 매도”는 일정 데이터를 붙여야 한다. CES는 강사가 든 11종목만 셌고 그건 결과를 보고 고른 표본이다.
- 2021년 12월~2026년 10월, 다섯 해다. 2022년 하락장, 2023년 2차전지·초전도체, 2024년 박스, 2025년 대형주 주도장, 2026년의 급등락이 들어 있다. 강의는 2023년 하반기~2024년 1월의 장에서 만들어졌고, 그 구간은 이 글의 스윙·눌림 숫자가 가장 나빴던 해들 사이에 있다.
- 세어본 설정이 많다. 급등 구간 5개 × 조건 3개, 진입 4개 × 구간 4개, 눌림 6개, 스윙 3개. 우연히 t값이 큰 게 나올 만큼 많고, 그래서 유의하다고 적은 건 상한가 익일 갭(t 44, 해마다)과 재료 소멸 비율(8,806건, 해마다) 둘뿐이다. 나머지는 “0이거나 마이너스”가 결론이라 우연이 결론을 바꾸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가져가는 것
- 살린다: “서두르지 마라”는 숫자로 맞는 말이다. 급등 다음날 시가에 쫓아 사는 건 모든 구간에서 진다. 급등일 종가 아래로 내려오는 날이 열에 아홉 온다. 상한가 마감 종목의 익일 시초가(+5.7, 해마다)는 이 블로그에서 세 번째로 확인된 숫자고, 집단 상승일의 상한가가 혼자 간 상한가보다 낫다는 것도. 재료 급등 뒤 고점이 중앙값 3일째에 오고 그 뒤 돌려준다는 건 종가베팅과 스윙 모두의 시간표다.
- 버린다: “20퍼센트 이상이면 산다”는 숫자. 상한가가 아니면 없다. 차순위 종목 매수. 재료 없이 이평선 눌림만 보고 사는 것. 급등 뒤 5·10일선 첫 터치를 2차 상승 자리로 사는 것. 몸통 절반 지지와 120일선으로 가르는 것. 이벤트봉 뒤 눌림을 한달~6개월 들고 가는 것(재료가 다시 부각될 종목을 고를 수 없다면). 떨어지는 걸 3분할로 모으는 것.
- 다음에 검증한다: ① 이벤트 일정 데이터를 붙여 “이벤트 1주 전 고점·이벤트 전 매도”와 “자회사 상장 전 매도”를. ② 재무제표를 붙여 6강의 필터(부채비율 200, 매출채권회전율 3회, 현금흐름 부호)가 스윙의 생존 편향을 얼마나 지우는지. ③ 분봉으로 9시 5~15분 매도가 시가 매도보다 얼마나 나은지, 14~14시 30분 매수가 종가 매수와 얼마나 다른지. ④ 재료 급등 뒤 ‘재부각'(두 번째 이벤트봉)이 오는 비율과 그걸 미리 가르는 조건.
장 마감 후엔 적중 결과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